[날씨] 광주·전남 모레 아침까지 강추위…서해안 새벽까지 눈

KBS 지역국 2024. 1. 24.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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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오늘 영하권 강추위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의 낮 기온이 -1도에 머물렀는데요,

기온이 점차 오르기는 하겠지만, 모레 아침까지는 평년보다 춥겠습니다.

내일도 아침 기온 -5도, 낮 기온도 2도가 예상되고요,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눈은 대부분은 그쳤지만, 광주와 전남 서부 지역에 오늘 밤까지 날리는 곳이 있겠고요,

내일 새벽에 전남 서해안 지역에는 다시 1mm 미만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해안 지역은 바람이 강합니다.

전남의 16개 시군에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내일 오전까지 순간 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예상됩니다.

지역별 내일 기온입니다.

아침 기온 -5도 이하로 내려가는 곳들이 많아 춥겠습니다. 낮 기온도 장성과 영광 1도에 머물겠습니다.

여수의 낮 기온 4도, 곡성 2도가 예상됩니다.

목포의 낮 기온 2도, 강진과 장흥 3도로 오늘보다 1도~5도가량 높겠습니다.

전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까지 물결이 최고 4m로 매우 높겠습니다.

모레 낮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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