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 같이8, 시리즈 역대 최고 평점 받았다

뛰어난 게임성과 스토리에 글로벌 전문 매체 모두 호평 일색

용과 같이 스튜디오 신작 '용과 같이8'이 PS5 기준 메타크리틱 90점을 받았다. 1월 24일 기준 70개 리뷰 중 긍정 69개, 복합 1개로 집계됐다. 이는 시리즈 역대 최고 점수다.

용과 같이8은 시리즈 8번째 정식 넘버링 작품이다. 용과 같이7의 주인공 카스가 이치반과 시리즈 대표 주인공 키류 카즈마 두 캐릭터가 하와이에서 겪는 일을 그린다. 시리즈 최초로 일본이 아닌 하와이에서 스토리가 펼쳐진다.

글로벌 게임 전문 미디어들은 대부분 뛰어난 게임성과 스토리에 대해 극찬을 쏟아냈다. TRG는 "용과 같이8은 역대 시리즈 중에서 가장 훌륭하다. 유쾌하면서도 가슴 찡한 이야기를 선사한다"고 호평했다.

IGN 역시 "방대하고 흥미진진하며 역동적인 난투로 가득하다. 최고의 턴제 게임일 뿐만 아니라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가장 훌륭한 게임이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유일하게 복합 평점을 남긴 4PLAYERS는 "스토리는 굉장히 흥미진진하다. 그러나 카스가 이치반의 플레이 타임이 다소 긴 구간이 있다. 또한 인위적으로 플레이 시간을 늘려 놓은 듯한 구간이 있어 지루함을 느꼈다"고 평가했다.

■ 용과 같이8 메타크리틱 평가

CGRecon [100] 용과 같이8은 전작에서 선보인 훌륭한 아이디어를 모두 수용하고 확장했다. 새로운 메커니즘으로 게임은 더욱 세련되었으며, 새로운 인물과 기존 인물들이 잘 어우러져 놀라운 스토리를 만들었다.

TheGamer [100] 시리즈의 새로운 정점으로 자리 잡기 위해 모든 측면에서 기준을 한 단계 높였다. 과거와 미래, 두 주인공 그리고 유쾌한 코미디와 가슴 찡한 스토리가 완벽하게 어우러져 완전히 게임에 빠져들었다. 

GamingTrend [95] 용과 같이 시리즈를 이어갈 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이다. 전작의 게임 플레이 메커니즘과 기능을 거의 모든 면에서 개선하는 동시에 시리즈의 내러티브와 유쾌한 특성을 유지했다.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 단점으로 게임의 평가가 좌우될 만큼 치명적이지 않다. 의심할 여지 없는 올해 최고의 게임 후보다. RPG 마니아라면 반드시 플레이해야 할 게임이다.

Hardcore Gamer [90] 용과 같이8은 다시 한번 기대치를 뛰어넘었다. 흥미로운 줄거리, 다양한 부가 활동, 영리하게 통합된 전투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전작의 모든 스타일과 내용을 그대로 계승했다.

DualShockers [85] 하와이를 배경으로 한 콘텐츠로 가득하다. 메인 스토리가 사이드 스토리만큼 재미있지는 않지만, 카스가 이치반의 모험은 언제나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GamesRader+ [80] 훌륭한 전투 시스템, 몰입도 높은 스토리, 매혹적인 스토리를 갖춘 훌륭한 RPG다. 다만, 서서히 풀리는 스토리 전개 방식과 향수 가득한 감성 때문에 실망감을 느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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