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24일 뉴스리뷰
■ 냉동고 한파 전국 '꽁꽁'…내일 서울 -10도
내일도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서울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연일 폭설이 쏟아진 호남과 제주에도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모레 낮부터 풀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 '저출산 난제' 교육도 손질…학교 역할 강화
정부가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정책에도 변화를 주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459개 학교에서 시범운영했던 늘봄학교를 올해 1학기 2천여곳으로 확대하고, 2학기에는 모든 초등학교에서 운영할 예정입니다.
■ 갈등봉합 이튿날…쏟아진 질문에 말 아낀 한동훈
당정 갈등 봉합 국면을 반영하듯,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김건희 여사 명품백 논란에 대해 "제 생각을 이미 말씀드렸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김경율 비대위원의 사퇴론도 "들은 바 없다"고 말했습니다.
■ 군부대로 향한 이재명…"예비군 1년 단축"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흉기 피습 이후 첫 외부 현장 행보로 군 부대를 찾았습니다. 이 대표는 장병들의 고충을 듣고 예비군 1년 단축 등 처우 개선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 '블랙리스트' 김기춘 징역 2년으로 감형
박근혜 정부 시절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파기환송심에서 형량이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재판부는 일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강요 혐의를 무죄로 판단했고, 김기춘 전 실장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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