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황보라, 2세 오덕이 성별 공개 "하정우·김용건 딸 원했는데…빼박" [조선의 사랑꾼]
노한빈 기자 2024. 1. 24. 20:30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배우 황보라가 "2세 성별을 마침내 알았다"고 밝혔다.
24일 공개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비하인드 영상에서는 "최근 병원에 다녀왔다"는 황보라가 2세 '오덕이'의 성별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어느 쪽일 것 같아요?"라는 황보라에게 배우 최성국은 "딸 같아요. 과일을 되게 좋아하시더라고"라며 황보라가 귤을 반가워했던 모습을 떠올렸다. 하지만 MC 김국진은 "왠지 난 아들 같아"라며 "엄마인 보라의 스타일로 봤을 때 첫째는 아들일 것 같아서…"라고 반대의 의견을 내놨다.
이에 황보라는 "우리 시댁에는 아들뿐이라서 다 딸을 원했는데… 빼박이더라"라며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초음파 사진 속 태아는 누가 봐도 아들이었고, 황보라는 "의사 선생님이 (성별을) 얘기 안 하셨다. 그런데 초음파 사진 보자마자 제가 '어떡해!'라고 소리를 질렀다"고 '오덕이'가 아들임을 안 드라마틱한 순간을 돌이켜 웃음을 자아냈다.
'예비맘 사랑꾼' 황보라의 활약이 이어질, 사랑의 모든 순간을 날것 그대로 담은 리얼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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