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 상처였다"..'10살 연하♥' 한예슬, 연기→결혼 계획 고백 [슈퍼마켙][종합]

이시호 기자 2024. 1. 24. 20: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한예슬이 아기 옷을 미리 사뒀다고 밝혔다.

24일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에는 '한예슬 남친 앞에서 이것까지 가능하다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소라는 2년 간의 휴식을 마친 한예슬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예슬은 또한 옷을 너무 좋아해서 "옷을 버릴 수는 없으니 딸한테 물려주고 싶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이시호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 캡처
배우 한예슬이 아기 옷을 미리 사뒀다고 밝혔다.

24일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에는 '한예슬 남친 앞에서 이것까지 가능하다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소라는 2년 간의 휴식을 마친 한예슬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예슬은 "안 아팠으면 좋겠고, 활발히 일하고 싶다. 애정운은 지금 너무 좋다. 아직 결혼이나 자녀 생각도 없고"라며 2024년의 소망을 밝혔다.

또한 "카리스마 있고 퇴폐미와 섹시함을 갖춘 고혹적이고 신비로운 역할에 도전하고 싶다"며 연기 욕심도 드러냈다. 그는 "올해는 죽도록 활발히 활동하고 싶다. 꼭 올해 대박 작품 하나 터뜨리도록 온 몸을 던져 열연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예슬은 "어린 나이에 갑자기 유명해져서 모든 게 다 좋을 줄 알았는데 온갖 루머가 있더라. 그때 사실 상처를 많이 받았다"며 긴 휴식의 이유를 밝혔다. 이어 "가까운 사람들이 '이거 진짜냐'고 묻는 게 정말 상처였다"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 캡처
한예슬은 이후 촬영 중 남자친구에게"잘하고 와 내 공주님. 우리 공주님 예쁘게 준비 다 했나?"라는 문자를 받아 설렘을 자아냈다. 한예슬은 이에 갑자기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었고, "하이 허니. 목소리 듣고 싶어서 전화했다"며 애교 섞인 목소리로 시선을 끌었다.

전화를 받은 남자친구는 "이거 방송에 나가냐. 전화하는데도 땀 난다"고 당황했고, 이따 데리러 가겠다며 다정한 모습으로 통화를 마쳤다. 이소라는 이에 "'하이 허니' 같은 목소리가 어떻게 나오냐. 나는 이름 불렀던 것 같다. 그런 애칭을 쓴 적이 없었다"며 부러워했다.

한예슬은 "저는 오글거리는 게 없다"며 방귀, 트림 등 생리현상도 전혀 부끄럽지 않다고 답했다. 한예슬은 "오히려 남자친구가 민망해한다. 이 상황이 너무 재밌다. 숨기는 것도 너무 귀엽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 캡처
한예슬은 또한 옷을 너무 좋아해서 "옷을 버릴 수는 없으니 딸한테 물려주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심지어 나 아기 옷도 사놨다. 세일할 때 너무 예쁘면 사다 놓는다. 10년째 갖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지금은 "(자녀) 생각 없다"며 "너무 예쁘긴 한데 그렇다고 '나도 너무 갖고 싶어'는 없다. 저는 오늘만 사는 사람이다. 지금 너무 만족하니 크게 아쉬움은 안 남을 것 같다. 남자친구도 늘 '자기야. 나도 늘 괜찮다'고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나이에 대해서는 "지금이 가장 행복하다"며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서도 그렇고 삶에 대한 내공이 쌓여서. 나이와 상관 없이 나는 아직 이렇게 관리하고 있다, 젊게 살고 있다는 게 승리로 느껴진다"고 전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