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내일도 강추위…체감 -13도 안팎
KBS 지역국 2024. 1. 24. 20:24
[KBS 대전] 추위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내일도 옷을 든든하게 입고 나가셔야겠는데요.
아침 기온, 대전이 영하 9도에 체감온도는 영하 12도까지 떨어지겠고요.
낮 기온은 2도로 오늘보다 높겠지만 칼바람이 계속되면서 체감온도는 종일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위성 영상 살펴보면 현재, 우리 지역의 하늘 맑게 드러나있습니다.
내일도 가끔 구름만 지나겠고요.
공기질 깨끗하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기온입니다.
세종의 아침 최저 기온 영하 9도, 공주 영하 11도로 예상되고요.
낮 기온 세종 1도, 논산 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 천안이 영하 12도, 아산 영하 9도에서 출발해 한낮에는 태안이 1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청양이 영하 11도, 낮 최고 기온은 부여가 3도로 예상됩니다.
충남 앞 바다는 오늘 밤까지, 서해 중부 먼 바다는 내일 아침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요.
물결은 3미터까지 일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고요.
추위는 다가오는 주말부터 조금씩 누그러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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