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구안동향우회, 2024년 정기총회·신년인사회 개최

[재대구안동향우회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재대구안동향우회는 23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류성걸 국회의원(동구갑), 신동보 안동시 부시장,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권영진 전 대구시장, 김서희 동구의원 등 향우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임원단합대회 및 200여명이 참가한 제8회 회장배 골프대회, 안동시민체육대회 참석 등 2023년 다양한 회무보고와 2024년 사업계획, 향우회 발전을 위한 안건심의, 만찬 순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또 안동시 승격 60주년 기념행사에서 국가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며 안동의 위상을 드높인 공으로 '명예로운 안동인상'을 수상한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에 대해 축하와 함께 향우인 모두의 자부심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병문 회장은 "2024년에도 추로지향(鄒魯之鄕) 선비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예의 있고 품격있는 향우회, 고향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향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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