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 '레일 드리머' 30명 선발…가이드로 활동

김동규 기자 2024. 1. 2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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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관광개발이 기차여행 패키지 상품을 더 특별하게 안내할 여행가이드 '레일 드리머(Rail Dreamer)' 30인을 선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위촉된 레일 드리머는 발대식 후 기차여행 상품, 단체여행, 행사 등에서 가이드로 활동하게 되며, 관광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가벼운 이야기부터 깊이 있는 전문적 해설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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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 예정
24일 코레일관광개발 본사에서 ‘레일 드리머’ 발대식이 열렸다.(코레일관광개발 제공)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코레일관광개발이 기차여행 패키지 상품을 더 특별하게 안내할 여행가이드 '레일 드리머(Rail Dreamer)' 30인을 선발했다고 24일 밝혔다.

레일 드리머는 코레일관광개발 본사에서 열린 발대식을 통해 위촉장을 받고 활동을 시작한다.

이날 위촉된 레일 드리머는 발대식 후 기차여행 상품, 단체여행, 행사 등에서 가이드로 활동하게 되며, 관광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가벼운 이야기부터 깊이 있는 전문적 해설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출발역부터 여행지 현장을 동행하며 안전 여행 고지 및 관광지 동선 안내, 관광지별 주요 관광 포인트 및 먹거리 추천, 사진 촬영 지원 등의 업무를 통해 고객과 친숙한 유대 관계를 형성해 서비스 품질 향상에 앞장설 계획이다.

레일 드리머 30인은 전문성, 기본자질, 준비성, 직장관, 인재상 등 심사 기준을 통해 선정됐다. 관광경력 및 자격증(국내여행안내사, 국외여행인솔자, 관광통역안내사 등)소지자 뿐 아니라 외국어 능통자, CS 강사, 전직 교사·승무원 등 다재다능한 지원자들이 최종 선발됐다.

김시섭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새로운 코레일관광개발의 얼굴인 ’레일 드리머‘로 위촉된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앞으로 전문적인 해설과 가이드로 고객님들께 여행의 긍정적 효과가 전달될 수 있도록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관광의 격을 높이는 데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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