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재 법무부장관 후보자, 서울고검서 청문회 준비...단장 권순정

배한글 2024. 1. 2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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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장관 후보자인 박성재(61·사법연수원 17기) 전 서울고검장이 인사청문회 준비단 구성을 마치고 청문회 준비에 들어간다.

법무부는 24일 박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을 서울고검에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후보자는 25일 오후 3시 고검 사무실로 첫 출근을 할 예정이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국가기관은 공직 후보자에게 인사청문에 필요한 최소한의 행정적 지원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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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박성재 전 서울고검장이 지난 2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법무부장관 후보자인 박성재(61·사법연수원 17기) 전 서울고검장이 인사청문회 준비단 구성을 마치고 청문회 준비에 들어간다.

법무부는 24일 박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을 서울고검에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준비단장은 권순정 검찰국장 겸 기회조정실장 직무대리(29기)가 맡게됐다. 총괄팀장에는 박승환(32기) 정책기획단장이, 공보팀장에는 신동원(33기) 대변인이 맡는다. 또 신상팀장으로는 구승모(31기) 법무심의관이, 행정지원팀장으로는 김상권 혁신행정담당관이 임명됐다.

박 후보자는 25일 오후 3시 고검 사무실로 첫 출근을 할 예정이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국가기관은 공직 후보자에게 인사청문에 필요한 최소한의 행정적 지원을 할 수 있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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