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주, 이소연에 접근 “닮은꼴? 그냥 자매 하지”(피도 눈물도 없이)

김지은 기자 2024. 1. 2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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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피도 눈물도 없이’ 하연주가 이소연에게 접근했다.

배도은(하연주 분)은 24일 방송된 KBS2 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 이혜원(이소연 분)의 자동차를 뒤에서 박은 뒤 “첫인상은 각인시켰고”라며 기뻐했다. 이어 이혜원이 중매사로 그림을 내놓은 경매에서 3억 5천만 원에 그림을 구매해 이혜원과 친분을 쌓았다.

배도은은 “멍청한 거야 순진한 거야?”라며 웃다가 “하필 이혜원이야”라고 말했다. 윤이철(정찬 분)은 “미래의 며느리를 보고 온 소감이 어떠냐?”라고 물었고 배도은은 “우리 잘 맞을 것 같다”고 답했다.

윤이철은 “당신이 워낙 싹싹하게 잘하잖아. 누가 보면 고부가 아니라 자매라고 하겠어”라며 “언뜻 보면 닮은 것 같기도 하고”라고 말했다. 이에 배도은은 “설마”라면서 “그냥 자매 하지 뭐”라고 웃었다.

한편 이혜원은 윤지창(장세현 분)에게 “오늘 만난 고객님 접촉사고가 났을 때부터 이상했다”라며 “눈빛이 범상치 않다고 해야 되나 강렬하다고 해야되나? 왠지 자꾸 신경쓰여”라고 말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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