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신태용도, 일본도 물러설 수 없다…양 팀 라인업 확정

이형주 기자 2024. 1. 24.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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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러설 수 없는 경기를 앞두고 라인업이 확정됐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와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있는 일본은 24일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C조 3차전 경기를 앞두고 있다.

양 팀은 모두 이라크에 패해 조 1위가 좌절됐다.

현 상황에서는 양 팀 모두 조 2위나, 조 3위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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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행을 두고 중요한 일전을 치르는 일본과 인도네시아. 사진┃AFC

[STN뉴스] 이형주 기자 = 물러설 수 없는 경기를 앞두고 라인업이 확정됐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와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있는 일본은 24일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C조 3차전 경기를 앞두고 있다.

양 팀 모두에 물러설 수 없는 경기다. 양 팀은 모두 이라크에 패해 조 1위가 좌절됐다. 현 상황에서는 양 팀 모두 조 2위나, 조 3위만이 가능하다. 이번 대회 조 2위는 16강 직행이고, 조 3위는 각 조 3위 팀들 중 상위 4개 팀만 16강에 간다. C조 3위 팀의 경우 탈락할 수 있는 가능성도 있다. 양 팀의 대결을 외나무 대결이라고 표현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인도네시아의 신태용 감독은 에르난도 아리 골키퍼를 필두로 프라타마 아르한, 리즈키 라마드하니, 조르디 아마트, 샌디 왈시, 저스틴 휘브너, 마르셀리노 페르디난, 에기 마울라나, 이바르 제너, 야콥 사유리, 라파엘 스트라위크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일본의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스즈키 자이온 골키퍼를 시작으로 나카야마 유토, 마치다 코키, 토미야스 다케히로, 세이야 미쿠마, 엔도 와타루, 모리타 히데사마, 도안 리츠, 나카무라 케이토, 쿠보 다케후사, 우에다 아야세로 라인업을 꾸렸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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