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제주4·3 이름 찾기’…도민들의 인식은?
[KBS 제주] [앵커]
제주도민들은 제주4·3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지난해 제주도의회 4·3특위에서 4·3의 정명을 주제로 도민인식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지난주 결과 공유회가 있었는데요,
자세한 내용 알아보죠.
한권 제주도의회 4·3특별위원회 위원장 자리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지난해 도의회 4·3특위 활동을 통해 어떤 성과가 있었는지 궁금한데요?
[앵커]
지난해 4·3 특별위원회 활동의 하나로 도민들을 대상으로 4·3 인식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조사의 중심이 된 부분은 '4·3의 정명'인데요.
조사 배경을 설명해 주시겠어요?
[앵커]
조사 대상을 성인 제주도민과 청소년, 유족 이렇게 나눴는데요,
각각 비율은 어떻게 산정한 건가요?
[앵커]
인식조사 결과 4·3의 적합한 이름으로 '사건'을 꼽은 도민들이 가장 많았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특히 조사 대상 가운데 청소년층에서 '사건'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높았다고요.
이유는 어디 있다고 보시는지?
[앵커]
이전 출연 때도 이 질문 드린적 있는데요,
4·3 정명에 대한 한 위원장님의 생각도 궁금한데요?
[앵커]
이번 조사에서 눈에 띄는 대목이 4·3 정명을 위한 노력에 대해 알지 못하는 도민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앞으로 어떤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시는지?
[앵커]
정명 이외에 4·3에 대한 기본인식과 교육 등 도민들의 4·3 인식도를 함께 발표했는데요.
제주도민들의 4·3 인식 수준, 어느 정도라고 보십니까?
[앵커]
이번 인식조사로 얻게 된 점이 있다면요?
[앵커]
4·3 정명을 위한 정책도 뒷받침돼야 할 텐데, 어떤 정책이 있을까요?
[앵커]
정명 운동 이외에 올해 4·3 특별위원회 활동 계획을 말씀해 주신다면?
[앵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출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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