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눈보라 잦아들어… 항공기 운항 정상화

김가연 기자 2024. 1. 24.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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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몰아닥친 눈보라가 점차 잦아들며 제주국제공항 항공기 운항이 정상화됐다.

눈이 녹고 있지만 빙판길 곳곳에서 낙상·고립 등 크고 작은 사고가 사흘째 잇따르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정오를 기해 제주도 북부·동부·서부, 오후 4시를 기해서는 북부와 남부 중산간의 대설주의보를 각각 해제했다.

제주도 육상 전역의 강풍주의보와 해상의 풍랑경보·주의보도 유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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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기점 노선 항공편 운항이 재개된 24일 오전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연합뉴스 제공

제주에 몰아닥친 눈보라가 점차 잦아들며 제주국제공항 항공기 운항이 정상화됐다.

눈이 녹고 있지만 빙판길 곳곳에서 낙상·고립 등 크고 작은 사고가 사흘째 잇따르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정오를 기해 제주도 북부·동부·서부, 오후 4시를 기해서는 북부와 남부 중산간의 대설주의보를 각각 해제했다.

현재는 산지에만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제주도 육상 전역의 강풍주의보와 해상의 풍랑경보·주의보도 유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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