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M&A 전담팀 신설…"미래 성장 동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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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그룹 지주사인 에코프로(086520)가 인수합병(M&A) 전담 조직을 꾸렸다.
에코프로는 앞선 9일 리튬·니켈 등 이차전지 핵심 소재 확보를 목적으로 하는 '글로벌자원실'을 신설했는데, M&A 전담팀과 협력해 해외 제련소 및 광산 투자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내부 전문가를 팀장으로 하는 M&A팀을 신설했다"며 "미래성장동력을 모색하고 해외광물자원을 확보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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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에코프로그룹 지주사인 에코프로(086520)가 인수합병(M&A) 전담 조직을 꾸렸다. 세계적인 전기차 수요 둔화에 따른 이차전지 업황 악화에 대응해 미래성장동력을 모색한다는 구상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최근 대표이사 직속 M&A 전담팀을 신설했다. M&A팀은 에코프로비엠(247540)·에코프로머티리얼즈(450080) 등 주요 계열사의 M&A 전략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에코프로는 앞선 9일 리튬·니켈 등 이차전지 핵심 소재 확보를 목적으로 하는 '글로벌자원실'을 신설했는데, M&A 전담팀과 협력해 해외 제련소 및 광산 투자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내부 전문가를 팀장으로 하는 M&A팀을 신설했다"며 "미래성장동력을 모색하고 해외광물자원을 확보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말했다.
dongchoi8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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