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M&A 전담팀 신설…"미래 성장 동력 모색"

최동현 기자 2024. 1. 24. 19: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코프로그룹 지주사인 에코프로(086520)가 인수합병(M&A) 전담 조직을 꾸렸다.

에코프로는 앞선 9일 리튬·니켈 등 이차전지 핵심 소재 확보를 목적으로 하는 '글로벌자원실'을 신설했는데, M&A 전담팀과 협력해 해외 제련소 및 광산 투자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내부 전문가를 팀장으로 하는 M&A팀을 신설했다"며 "미래성장동력을 모색하고 해외광물자원을 확보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계열사 M&A 전략 총괄…핵심 광물 확보 속도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가 20일 충북 오창 본사에서 열린 창립 25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에코프로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에코프로그룹 지주사인 에코프로(086520)가 인수합병(M&A) 전담 조직을 꾸렸다. 세계적인 전기차 수요 둔화에 따른 이차전지 업황 악화에 대응해 미래성장동력을 모색한다는 구상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최근 대표이사 직속 M&A 전담팀을 신설했다. M&A팀은 에코프로비엠(247540)·에코프로머티리얼즈(450080) 등 주요 계열사의 M&A 전략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에코프로는 앞선 9일 리튬·니켈 등 이차전지 핵심 소재 확보를 목적으로 하는 '글로벌자원실'을 신설했는데, M&A 전담팀과 협력해 해외 제련소 및 광산 투자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내부 전문가를 팀장으로 하는 M&A팀을 신설했다"며 "미래성장동력을 모색하고 해외광물자원을 확보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말했다.

dongchoi8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