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경남 내일까지 강추위…모레부터 추위 차츰 풀려
KBS 지역국 2024. 1. 24. 19:53
[KBS 창원] 연일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창원의 아침 최저기온은 -8.7도로 어제와 비슷했는데요.
다행히 내일은 기온이 조금 오르겠습니다.
내일 창원의 아침 기온은 -7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고 한낮에는 5도로 예년보다 1~2도가량 낮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까지 이어지다가 모레부터 차츰 풀리겠는데요.
주말에는 아침 기온도 올라서 예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한편, 오늘 밤까지 남해에는 강한 바람이 불겠고요.
내일 우리 지역의 하늘 맑게 드러난 가운데 동부를 중심으로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창원이 -7도, 의령이 -9도 예상됩니다.
한낮에는 창원이 5도, 함안이 6도로 오늘보다 3~5도가량 높겠습니다.
서부지역도 진주가 -9도, 거창이 -10도로 출발하는 아침이겠고요.
한낮에는 진주 6도, 거창 3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먼바다에서 최고 4m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주 후반부터는 기온이 점차 오르겠고 다음 주 우리 지역에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아내에게 전화했는데 다른 사람 목소리가…KT는 “껐다 켜라”
- [단독] ‘카카오 드라마제작사 고가 인수 의혹’ 첫 피의자 조사…“인수 자금 종착지 추적 중”
- [뉴스in뉴스] ‘13월의 월급 최대로!’…실수 없이 챙기는 연말정산 비책은?
- 몽골서 액화천연가스 실은 트럭 폭발…소방관 등 최소 6명 사망 [현장영상]
- “자책 말라” 판사의 말에 눈물바다 된 ‘전세사기’ 선고 법정
- 울산 대왕암 바위에 ‘바다남’ 낙서…“액운 막으려고”
- ‘대구서 경주까지 37㎞’…경부고속도로 공포의 역주행
- 정전으로 신칸센 대규모 운행 중단…“2시간 갇혀”
- [영상] 이영표의 일침, 따지지도 묻지도 말고 “조 1위로 일본 만나자!”
- 흉기 들고 지구대서 난동 부린 50대, 14단 유단자 경찰이 제압 [현장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