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킁킁 냄새 맡더니 안 하던 행동”… 가스 누출 막고 훈장 받은 허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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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화재로 번질 뻔한 가스 폭발 사고를 막은 허스키가 미국에서 화제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미국 필라델피아에 사는 4살배기 허스키 코비는 크리스마스 며칠 전 폭발 위험이 있는 곳을 발견해 큰 사고를 막았다.
그 결과 저압 가스가 누출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후 가스 회사가 사흘 동안 지하 가스 배관을 보강한 끝에 대형 폭발로 이어질 뻔한 가스 누출 사고를 해결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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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화재로 번질 뻔한 가스 폭발 사고를 막은 허스키가 미국에서 화제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미국 필라델피아에 사는 4살배기 허스키 코비는 크리스마스 며칠 전 폭발 위험이 있는 곳을 발견해 큰 사고를 막았다.
지난달 코비를 기르는 채널 벨(Channel Bell)은 코비가 마당에 구멍을 파고 있는 것을 보았는데 이전에 한 번도 없던 행동이었다.
코비는 일주일 뒤 또다시 같은 장소를 파헤쳤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벨은 해당 장소를 확인했다. 그 결과 저압 가스가 누출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후 가스 회사가 사흘 동안 지하 가스 배관을 보강한 끝에 대형 폭발로 이어질 뻔한 가스 누출 사고를 해결할 수 있었다.
해당 사연은 SNS를 통해 빠르게 퍼졌고, 이후 코비는 동물보호단체로(PETA)로부터 '이달의 영웅견'으로 선정됐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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