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 언론K] “창원 ‘작업복 세탁소’ 산단 이전 ‘난항’”
[KBS 창원][앵커]
풀뿌리언론K 시작합니다.
경남신문입니다.
'창원 '작업복 세탁소' 산단 이전 '난항'' 기사입니다.
5년 전 전국 최초로 만들어진 작업복 세탁소가 확대 이전 부지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경남신문 김태형 기자 연결해 자세한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자님, 반갑습니다.
먼저, ‘창원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는 어떤 곳인가요?
[앵커]
세탁 물량은 점점 늘어나는데 세탁소 위치와 노후화된 시설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요?
[앵커]
다행히 창원국가산단 안으로 이전 계획은 나왔지만, 지지부진한 상황이라고요?
[앵커]
네, 지금까지 경남신문 김태형 기자였습니다.
다음은 경남도민일보입니다.
'고물가 시대 구내식당 '북적' 식자재 가격 부담에 속앓이도' 기사입니다.
갈수록 오르는 외식비에 저렴한 구내식당이 인기를 끌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창원의 한 구내식당 한 끼 가격은 6,000원.
저렴한 가격과 가성비로 지난해보다 외부인이 20%나 늘어 하루 평균 380명이 이용한다는데요.
운영업체는 조리 인력까지 추가로 고용했지만, 식자재 가격이 크게 올라 정작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거제신문입니다.
'거제축구협 시설미비로 공식대회 유치 어렵다 호소' 기사입니다.
사진은 거제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인데요.
대한축구연맹이 정한 규정은 경기라인으로부터 최소 5m의 안전거리를 둬야 하지만, 사이드라인 가까이 옹벽이 붙어 있는 모습입니다.
거제시의 일부 경기장은 이렇게 규정에 맞지 않거나 선수 대기실 등 시설이 갖춰져 있지 않아 공식 대회 유치가 무산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신문은 전국대회 수준에 맞는 경기장 시설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고성신문입니다.
'화재보험 가입된 목조문화재 ‘0’ 손상 시 복원은 어떻게?' 기사입니다.
고성군내 목조문화재는 옥천사 대웅전과 고성향교 등 29개로 전체 문화재의 30% 이상을 차지하는데요.
목재의 특성상 화재 시 초기 대응에 실패하면 전소의 위험이 높지만, 화재보험에 가입된 곳은 단 한 곳도 없다고 합니다.
화재 위험은 높고, 수익성이 낮아 보험사가 가입을 꺼리거나 가입이 가능하다고 해도 일반 주택에 비해 보험료가 비싸 문화재를 소유하고 있는 개인이나 단체도 가입에 소극적일 수밖에 없다고 하는데요.
신문은 문화재청이나 지자체가 문화재 화재보험을 지원해주는 방안 등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풀뿌리언론K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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