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남친과 깜짝 통화 "애정운 최상..결혼·자녀는 아직"[슈퍼마켙]

[스타뉴스 | 이시호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 캡처

배우 한예슬이 공개 연애 중인 남자친구와 깜짝 통화로 설렘을 안겼다.

24일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에는 '한예슬 남친 앞에서 이것까지 가능하다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예슬은 "안 아팠으면 좋겠고, 활발히 일하고 싶다. 애정운은 지금 너무 좋다. 아직 결혼이나 자녀 생각도 없고"라며 2024년의 소망을 밝혔다.

한예슬은 또한 촬영 중 남자친구에게"잘하고 와 내 공주님. 우리 공주님 예쁘게 준비 다 했나?"라는 문자를 받아 설렘을 자아냈다. 이어 갑자기 통화를 시작한 한예슬은 "하이 허니. 목소리 듣고 싶어서 전화했다"며 애교 섞인 목소리로 이소라를 깜짝 놀라게 했다.

남자친구는 "이거 방송에 나가냐. 전화하는데도 땀 난다"고 당황했고, 한예슬은 "나는 지금 위스키 한 잔 마셨다. 근데 많이 취하네"라 답하며 남자친구를 당황시켰다. 남자친구는 이따 데리러 가겠다며 통화를 마쳤다.

이소라는 이에 "'하이 허니' 같은 목소리가 어떻게 나오냐. 나는 이름 불렀던 것 같다. 그런 애칭을 쓴 적이 없었다"며 부러워했다. 이어 '자기야'를 시도해보더니 "어색해. 이상해. 지금까지도 못했는데 하겠냐"라 소리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