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강타한 '강추위'…낙상 등 피해 41건

양효원 기자 2024. 1. 24.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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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에 이어진 한파로 낙상과 동파 등 피해가 수십 건 잇따랐다.

2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기지역에 발생한 피해는 모두 41건(구급 1건·안전조치 40건)이다.

지난 22일부터 경기지역 31개 시군에는 한파경보 또는 한파주의보가 발령됐다.

이 같은 추위에 곳곳에서 빙판길 낙상과 지하차도 고드름 민원, 수도관 동파 등 피해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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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서울 아침 기온이 -10도를 밑돌며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8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인근 도로가 얼어 있다. 2024.01.08. mangusta@newsis.com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지역에 이어진 한파로 낙상과 동파 등 피해가 수십 건 잇따랐다.

2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기지역에 발생한 피해는 모두 41건(구급 1건·안전조치 40건)이다.

지난 22일부터 경기지역 31개 시군에는 한파경보 또는 한파주의보가 발령됐다.

이 같은 추위에 곳곳에서 빙판길 낙상과 지하차도 고드름 민원, 수도관 동파 등 피해가 이어졌다.

경기소방은 소방관 167명과 장비 46대를 투입해 조치를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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