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삼 대구 북구갑 예비후보, 고등학생 학부모와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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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전광삼 대구 북구갑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24일 지역의 고등학생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교육 정책과 공약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 전 예비후보는 "우리나라의 초, 중등교육은 교육재정 교부금 제도를 통해 교육 환경이 좋아졌지만 고등교육은 OECD 평균 보다 낮다"면서 고등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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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4.10 총선 전광삼 대구 북구갑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24일 지역의 고등학생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교육 정책과 공약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 전 예비후보는 "우리나라의 초, 중등교육은 교육재정 교부금 제도를 통해 교육 환경이 좋아졌지만 고등교육은 OECD 평균 보다 낮다"면서 고등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교육 분야 간의 투자 불균형과 초, 중등교육의 치우친 재정 투입 등으로 인해 고등교육에 대한 투자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는데 이를 제도적으로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전 예비후보는 자신의 학창 시절을 떠올리며 학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이 지역에 있는 성광고등학교를 졸업했는데 그때 당시에도 교육여건이 좋지 않았다"면서 "북구가 수성구 학군에 버금가도록 교육 환경을 조성해 자녀의 교육 문제로 지역을 떠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교육 정책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