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내일도 한파…모레부터 추위 누그러져
김규리 2024. 1. 24. 19:45
사흘째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강원과 경기 북부·동부, 충북 제천과 경북 북부는 한파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서해안과 전남 해안, 제주에 강풍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까지 전국적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영하 10도, 철원 영하 16도, 대전 영하 9도로 한파가 이어집니다.
한낮에는 서울 0도, 대구 4도로 오늘보다 3도에서 5도 정도 높겠습니다.
서해안과 제주에 내리던 눈은 많이 약해졌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호남 서해안은 1cm, 울릉도, 독도는 5~10cm의 눈이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5.5m까지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동해안과 남해안은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하늘은 맑겠고 주말에는 예년 이맘 때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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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기상캐스터 (kur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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