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포로 65명 태운 러 군수송기 추락‥"교환 위해 이동"

임현주 mosqueen@mbc.co.kr 2024. 1. 24.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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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포로 65명을 태운 러시아 공군 수송기가 러시아 접경지역에서 추락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현지시간으로 오늘 오전 11시쯤 일류신 76 수송기가 비행 중 러시아 국경지대인 벨로고로드에서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수송기에는 교환을 위해 이송 중이던 우크라이나 포로 65명과 승무원 6명, 호송 요원 3명이 탑승하고 있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공군 조사위원회를 현장에 급파해 생존자 수색 작업 등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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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신(IL)-76 (본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자료사진 제공 : 연합뉴스]

우크라이나 포로 65명을 태운 러시아 공군 수송기가 러시아 접경지역에서 추락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현지시간으로 오늘 오전 11시쯤 일류신 76 수송기가 비행 중 러시아 국경지대인 벨로고로드에서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수송기에는 교환을 위해 이송 중이던 우크라이나 포로 65명과 승무원 6명, 호송 요원 3명이 탑승하고 있었습니다.

생존자 규모와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해당 수송기가 미사일 3발에 격추당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공군 조사위원회를 현장에 급파해 생존자 수색 작업 등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임현주 기자(mosque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65469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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