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선우 “실종된 오승아…꼭 찾을 것”(세 번째 결혼)
김지은 기자 2024. 1. 24. 19:34
‘세 번째 결혼’ 윤선우가 실종된 오승아를 찾겠다고 다짐했다.
백상철(문지후 분)은 24일 방송된 MBC 드라마 ‘세 번째 결혼’에서 “다정이가 이상하다. 이렇게 연락 안 될 사람이 아닌데”라며 “CCTV 영상에도 네가 장인어른의 발을 잡는 게 있었다”고 의아해했다.
이에 강세란(오세영 분)은 “다정이가 송이 아빠가 전과자가 되는 걸 원하지 않았겠지”라며 “그런데 어머니가 송이 케어할 수 있겠냐? 내가 데려다가 송이하고 정붙이는 게 어떠냐?”고 제안했다.
그러나 백상철은 “네가 왜? 그건 차차해. 아직 윤 여사님이 결혼 허락도 안 했는데”라며 “더구나 너희 어머니가 나를 그렇게 내쫓는데 결혼할 수 있겠냐?”고 물었다. 이에 강세란은 “그럼 송이랑 종종 놀게 해줘. 그래야 나랑 정을 붙일 것 아니냐”고 말했다.
왕요한(윤선우 분)은 백상철의 집에 가 정다정(오승아 분)을 찾았다. 그는 “보배정에 휴가를 내고 이렇게 오랫동안 송이를 만나지 않을 사람이 아니다”라며 강세란에게 “다정 씨 어디 있냐?”고 따져 물었다. 그러나 강세란은 “그걸 왜 나한테 묻냐? 자기 행복을 찾겠다고 떠난 사람”이라고 발뺌했다. 이후 왕요한은 정다정의 집에 가 “어디 있는 거냐? 내가 꼭 다정 씨를 찾겠다”고 다짐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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