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16강 상대 결정… 클린스만호, 25일 말레이시아와 조별리그 최종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의 아시안컵 16강 상대 결정전이 시작된다.
한국은 말레이시아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통 16강 상대가 결정된다.
1승 1무를 기록 중인 한국은 사실상 16강 진출은 확정한 상태다.
한국이 말레이시아에 대승을 거두며 조 1위가 된다면 16강에서 '우승 후보' 일본과 만날 가능성이 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오는 25일(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말레이시아와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요르단과 1승 1무(승점 4)를 기록 중이다. 다만 한국은 골득실 차에서 2골 밀리며 요르단에 이어 조 2위에 자리하고 있다.
한국은 말레이시아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통 16강 상대가 결정된다. 이 대회는 각조 1, 2위와 3위 중 성적이 좋은 4개 팀이 16강에 오른다. 1승 1무를 기록 중인 한국은 사실상 16강 진출은 확정한 상태다.
문제는 16강 상대다. 한국이 말레이시아에 대승을 거두며 조 1위가 된다면 16강에서 '우승 후보' 일본과 만날 가능성이 크다. 24일 현재 D조 2위는 일본이 유력하다. 이날 일본과 인도네시아의 경기 결과에 따라 2위가 결정된다. 전력상 일본의 승리가 더 유력하다.
조 2위로 16강에 오르면 사우디아라비아를 만날 수 있다. 한국은 말레이시아에 패배하고, 바레인이 요르단을 누른다면 3위가 된다. 승점 4를 이미 확보한 한국은 다음 라운드에 오를 수 있다.
조 3위로 16강에 진출하면 A조 1위를 만나게 된다. A조 선두는 개최국 카타르다. 홈 이점이 있는 카타르는 사우디아라비아보다 더 부담스러운 상대일 수 있다.
선수들은 16강 상대가 누가 되든 상관없이 필승을 다짐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캡틴' 손흥민은 "이 대회에서 우승하고자 한다면 큰 문제가 아니다. 우리는 어떤 팀과도 마주할 수 있으며 이겨야 한다"고 말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하 20도 한파에도 대기줄"… 아침빵? 점심도 저녁도 '베이글' - 머니S
- '원자력 발전' 우진엔텍, 24일 코스닥 상장… "지속적 성장 기대" - 머니S
- [Z시세] "나, 젊은 꼰대냐?"… Z 이어 알파에 밀려나는 M세대 - 머니S
- 北, 황해북도 송림 북동쪽 17km 지역서 규모 2.1 지진 발생 - 머니S
- 수서-동탄 20분 만에 간다… GTX-A 노선 3월 시운전 - 머니S
- 北, 조국통일 3대헌장 기념탑 철거… 김정은, 평화통일 정리 수순? - 머니S
- 중국 정부, 게임 규제 초안 돌연 삭제… 기존 방침 백지화되나 - 머니S
- 내일부터 희망적금→도약계좌로 환승… "금리 연 9% 적금 수준" - 머니S
- '천재견' 허스키, 동네 초토화 될뻔한 대형 가스누출 사고 막아 - 머니S
- 정몽규 회장의 재계 상승 꿈… M&A 실패 이어 사고로 휘청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