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기아, 카니발·스포티지 10만1천대 리콜

김재성 기자 2024. 1. 24. 19: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기아 아메리카가 차량 지붕에 잠재적으로 치명적인 위험이 있어 10만1천대 이상의 차량을 리콜한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리콜은 차량 조립 중 부적절한 설치로 인해 차량의 루프 몰딩이 주행 중에 느슨해지거나 분리될 수 있는 가능성이 보여 시행된다.

NHTSA는 "지붕 몰딩이 분리되면 다른 차량에 도로 위험이 발생해 충돌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아 카니발(2022-2024), 기아 스포티지(2023-2024)

(지디넷코리아=김재성 기자)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기아 아메리카가 차량 지붕에 잠재적으로 치명적인 위험이 있어 10만1천대 이상의 차량을 리콜한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리콜은 차량 조립 중 부적절한 설치로 인해 차량의 루프 몰딩이 주행 중에 느슨해지거나 분리될 수 있는 가능성이 보여 시행된다.

규제 당국은 안전 리콜 보고서에 "눈에 보이는 지붕 몰딩의 들어올림 또는 운전 중 소음"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기아 스포티지

NHTSA는 "지붕 몰딩이 분리되면 다른 차량에 도로 위험이 발생해 충돌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기아의 리콜 대상 차량은 기아 카니발(2022-2024), 기아 스포티지(2023-2024) 모델이다.

김재성 기자(sorrykim@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