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이통사는 어디?…'28㎓ 주파수' 내일부터 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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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제4이동통신사를 선정할 '28㎓(기가헤르츠) 주파수' 할당 경매를 내일(25일) 시작한다.
후보기업은 세종텔레콤, 스테이지엑스, 마이모바일 3개사로 '28㎓(기가헤르츠) 주파수' 할당 조건을 모두 충족했다.
이중 1개 기업이 경매를 통해 28㎓ 대역 주파수를 할당받아 사용할 예정이다.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해 7월 26.5~27.3㎓ 대역 800㎒(메가헤르츠)폭을 5세대(5G) 이동통신용 주파수로 경매를 통해 할당하기로 공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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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제4이동통신사를 선정할 '28㎓(기가헤르츠) 주파수' 할당 경매를 내일(25일) 시작한다.
제4이동통신사는 SK텔레콤·KT·LG유플러스와 함께 이동통신 시장에서 경쟁할 기업이다. 후보기업은 세종텔레콤, 스테이지엑스, 마이모바일 3개사로 '28㎓(기가헤르츠) 주파수' 할당 조건을 모두 충족했다. 이중 1개 기업이 경매를 통해 28㎓ 대역 주파수를 할당받아 사용할 예정이다.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해 7월 26.5~27.3㎓ 대역 800㎒(메가헤르츠)폭을 5세대(5G) 이동통신용 주파수로 경매를 통해 할당하기로 공고했다. 같은해 11월 신청접수에 3개 법인이 신청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관련 법령에 따라 전파법의 무선국 개설 결격사유 해당 여부 △전기통신사업법의 기간통신사업 등록 결격사유 해당 여부 △주파수 할당 공고사항 부합 여부 등을 검토한 후 3개 법인을 모두 후보기업으로 발표하고, 25일 경매에 참가하도록 했다.
한편 주파수는 '전파나 음파가 1초 동안에 진동하는 횟수'다. 주파수가 낮을수록 멀리 퍼져나가는 특징이 있다. 회절성도 높아진다. 장애물을 만나도 휘어들어 가고, 얇은 벽 같은 것은 쉽게 뚫고 나간다. 28㎓는 통상 5G 전용 주파수다.
김인한 기자 science.inh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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