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원 "청약홈 개편…건설사에 아파트 청약 조기 공고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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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이 오는 3월 '청약홈' 홈페이지를 개편하기로 하고, 건설업계에 해당 기간 분양 물량에 대한 입주자 모집 공고를 앞당겨달라고 요청했다.
2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부동산원은 이날 건설협회 등에 공문을 보내 3월 4~22일 3주간 청약홈 개편 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부동산원은 지난 2021년 11월에도 비슷한 이유로 청약홈 시스템을 개편하면서 일주일간 신규 모집 공고를 중단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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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이 오는 3월 '청약홈' 홈페이지를 개편하기로 하고, 건설업계에 해당 기간 분양 물량에 대한 입주자 모집 공고를 앞당겨달라고 요청했다.
2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부동산원은 이날 건설협회 등에 공문을 보내 3월 4~22일 3주간 청약홈 개편 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자녀 기준 완화와 배우자 통장 가입 기간 합산, 신생아 특별공급 신설 등이 반영된 청약제도 규칙 개정안 시행을 앞둔 시스템 개편이다. 새로운 청약제도 규칙은 3월 25일부터 시행된다.
부동산원은 이 기간에 분양 계획이 있는 건설사는 모집 공고 일정을 3월 4일 이전에 해줄 것을 요청했다.
공고 일정만 앞당길 뿐 개편 작업 기간에도 청약 접수 및 당첨자 발표는 일정대로 진행된다. 아파트를 제외한 오피스텔이나 도시형생활주택, 공공지원 민간임대 등은 신규 모집 공고도 그대로 진행된다
부동산원은 지난 2021년 11월에도 비슷한 이유로 청약홈 시스템을 개편하면서 일주일간 신규 모집 공고를 중단한 적이 있다.
이미연기자 enero2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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