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 다세대 주택서 성매매 알선·매수자 50여명 적발

백승목 기자 2024. 1. 24.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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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마크

다세대주택 원룸을 빌려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와 성매수자들이 경찰에 입건돼 수사를 받고 있다.

광주서부경찰서는 24일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40대 업주 A씨를 구속하고, 성매수자 50여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 광주 서구 농성동 한 다세대주택에서 성매매를 알선하며 수천만원의 불법 수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인터넷 사이트에서 여성 종사자와 성매수자를 구한 A씨는 예약 방식으로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백승목 기자 smbae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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