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훈, 찰떡 장발로 인생캐 만났다!···드라마 이어 광고계도 접수

손봉석 기자 2024. 1. 24.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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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몰, 삼성 갤럭시 S24 x SKT 에이닷 디지털 광고 캡처



배우 김지훈이 드라마에 이어 광고계까지 접수했다고 그의 에이저트가 24일 전했다.

김지훈은 OTT 히트작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에서 역대급 빌런 ‘박태우’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재, 곧 죽습니다’를 비롯해 ‘악의 꽃’. ‘발레리나’, ‘종이의 집’ 등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자신만의 장발 캐릭터를 구축한 김지훈은 독보적인 이미지와 폭넓은 연기력으로 대세 배우로 자리 잡았다.

‘장발 빌런’ 김지훈은 최근 통신사 광고와 건강식품 광고에 연이어 발탁되며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통신사 광고에서는 히어로 역으로 색다른 이미지 변신을 꾀했고, 건강식품 광고에서는 묵직한 존재감과 비주얼로 임팩트를 더하며 소비자들에게 브랜드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소속사 빅픽처이앤티 측은 “김지훈을 향한 광고계의 뜨거운 반응에 감사드린다”라며 “2024년에도 다채로운 활약을 펼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드라마와 영화, 광고계까지 점령한 김지훈의 향후 행보가 기대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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