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10세 연하 남친과 깜짝 전화연결…"결혼·임신? 아직 생각 없어" [슈퍼마켙](종합)

노한빈 기자 2024. 1. 24.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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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 /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 영상 캡처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배우 한예슬이 10세 연하 남자친구와 달달한 모습을 자랑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에는 '한예슬 남친 앞에서 이것까지 가능하다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한예슬은 '올해 목표를 수첩에 썼냐'는 질문에 "어디에 쓰는 스타일은 아닌데 마음속으로 생각하기에는 작년에 많이 아팠다"며 "감기 때문에 너무 고생을 많이 해서 올해는 안 아팠으면 좋겠고 허리도 좀 아팠어서 2024는 조금 건강하고 안 아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우 한예슬 /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 영상 캡처

이어 "일을 더 활달하게 많이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건강하고 커리어 부분이 제일 큰 것 같다. 애정운은 워낙 너무 좋으니까 '이랬으면 좋겠다' 이런 건 없다. 아직 결혼이나 아기 생각은 없다"고 덧붙였다.

연기 생각을 묻자 그는 "빨리 작품하고 싶다"며 "어렸을 때는 없었는데 나이 들면서 더 생기는 것 같다. 어릴 때는 뭣도 모르고 한 느낌이고 지금은 그런 열망이 생겼다"고 털어놨다.

앞으로 하고 싶은 역할로는 "정극이 더 매력있는 것 같다"면서 "카리스마 있고 나름 어느 정도 퇴폐미와 섹시함 가진 고혹적이고 신비한 역할을 해 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후 한예슬은 10세 연하 남자친구 류성재와 깜짝 전화 연결을 해 눈길을 끌었다.

전화를 건 한예슬은 애교 섞인 목소리로 "하니 허니"라면서 "목소리 듣고 싶어서 전화했다. 위스키 한 잔 마셨다. 근데 많이 취한다"고 말했고, 모델 이소라는 "지금 촬영 잘하고 있다. 이따가 데리러 오라"고 전했다.

이에 류성재는 "방송에 나가냐. 전화하는 데도 땀난다. 데리러 가겠다. 이따 만나자"는 등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했으며, 10세 연하 남자친구 류성재와 공개 연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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