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룸카페 데려가 성범죄 저지른 20대 구속

변근아 기자 2024. 1. 24.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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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를 룸카페로 데려가 성범죄를 저지른 20대가 구속됐다.

24일 수원지법 평택지원 류연중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미성년자 의제 강간 등 혐의를 받는 20대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21일 오후 1시30분께 평택시 한 룸카페에서 B(10대)양과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양과 채팅을 통해 연락하다가 직접 만나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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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변근아 기자 = 미성년자를 룸카페로 데려가 성범죄를 저지른 20대가 구속됐다.

24일 수원지법 평택지원 류연중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미성년자 의제 강간 등 혐의를 받는 20대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류 부장판사는 "증거인멸, 도주 우려 등이 있다"고 발부 사유를 설명했다.

A씨는 지난 21일 오후 1시30분께 평택시 한 룸카페에서 B(10대)양과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양과 채팅을 통해 연락하다가 직접 만나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범행은 B양 가족이 해당 룸카페를 찾아 경찰에 신고하면서 드러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gaga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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