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수, 일라이와 재결합 불발 후 새 시작 “회사 해고 당한 것 NO”(갑조네)

‘갑조네TV’ 캡처

‘갑조네TV’ 캡처

[뉴스엔 김명미 기자]

방송인 지연수가 새 시작을 알렸다.

지연수는 1월 24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안녕하세요. 다시 오픈한 갑조네TV 첫회가 업로드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갑조네TV 영상 시청해주시고 댓글 달아주시는 구독자분들께 제주 감귤 브랜드 설 선물세트, 그리고 갑조네 귤나무를 보내드리는 이벤트가 진행됩니다"라며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이날 '갑조네TV' 채널에는 '지연수가 떴다! 그동안의 이야기들과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해 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는 채널 방향을 놓고 회의를 하는 지연수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지연수는 "1년 반 만에 인사드린다"며 밝은 미소를 보였다. "아들 민수가 잘 지내는지 궁금하다"는 말에는 "민수는 오늘 파자마 파티에 갔다"고 답했다.

또 지연수는 회사에서 해고를 당했다는 오해에 대해 "제가 해고를 당한 게 아니라 휴직 상태였다"며 "꽃 배달 관련 업무를 재택으로 보고 있었다"고 해명했다.

한편 지연수는 지난 2014년 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와 결혼했으나 2020년 이혼 소식을 알렸다. 지난 2022년에는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에 출연했으나 재결합을 하지는 않았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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