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훈 포항남·울릉 예비후보 “약자와 동행해 보수의 가치 실현할 것”

이영균 2024. 1. 24. 18: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4·10 국회의원 선거에서 포항남·울릉지역 출마를 공식 선언한 이병훈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들을 통해 진정한 보수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23일 포항바이오파크, 포항시장애인단체연합회,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등 장애인 단체와의 간담회에서 이병훈(사진) 후보는 "시각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한 지원책과 이들의 이동권을 충분히 보장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약자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사다리 절실

오는 4·10 국회의원 선거에서 포항남·울릉지역 출마를 공식 선언한 이병훈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들을 통해 진정한 보수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23일 포항바이오파크, 포항시장애인단체연합회,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등 장애인 단체와의 간담회에서 이병훈(사진) 후보는 “시각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한 지원책과 이들의 이동권을 충분히 보장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그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모색하고, 이들이 근무하는 환경이 정책적 사각지대에 방치되지 않도록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고도 덧붙였다.

이 후보는 “격차 해소는 시대적 과제인데, 이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처방은 바로 ‘약자와의 동행'에 있다고 믿는다”며 “보수의 길을 걷고 있기 때문에 더욱 무거운 사명감을 갖는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장애인·노인·임산부 중심의 약자를 앞장서 배려하고, 활발한 계층 이동이 가능토록 하는 사다리를 놓고자 한다”며 “약자와의 따뜻한 동행을 통해 우리 시대의 진정한 정치의 의미를 되찾겠다”고 강조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