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수 대전 서구갑 예비후보 "5대 균형발전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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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4일 '5대 균형발전 프로젝트'를 1호 공약으로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공약을 발표할 때는 실현 가능성, 정책수립 과정, 재정여건 등 3가지가 필수 조건이라 생각한다"며 "21대 총선 과정 중 박병석 전 국회의장 공약 작성을 직접 주도했고, 거의 모든 공약이 정상 추진됐다. 미진한 사업은 임기 내 조속히 공약 완료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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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4일 '5대 균형발전 프로젝트'를 1호 공약으로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 국민 누구나 방문하고 싶은 대전, 머물고 싶은 서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우선 구봉지구 '교육·연수 클러스터' 확대 추진을 제시했다.
현재 제주도에 설립돼 있는 국립국제교육원 영어교육센터를 대전에 추가 유치하고, 부산·천안 등에 있는 청소년·여성 전용 수련시설과 복합문화센터를 지역에 마련해 새로운 문화·체육시설 모델을 세우겠다는 구상이다. 청소년 문제, 진로 상담, 힐링캠프 등을 운영하는 국립 중부권 디딤센터 유치도 제안했다.
두 번째는 기성동 베이커리 마을 조성과 국가정원 지정 추진이다. 우수한 제빵제과 기술 마을을 조성, 관광문화를 활성화하겠다는 포부다.
세 번째는 국유재산을 활용한 복합청사·문화센터 확충이다. 관저1·2동, 가수원동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목표다. 국유재산 관리기금 운용지침이 변경돼 복합 개발이 가능해진 한편, 국유재산 특례 제한법을 개정하면 임대료 부담이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네 번째는 중부권 스타트업 단지 조성 추진이다. AI를 활용한 4차 산업혁명 전초기지를 구축하겠다는 게 골자다.
다섯 번째는 서구·유성 천변 둘레길 조성이다. 산책로, 자전거도로, 생태공원을 조성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 예비후보는 "공약을 발표할 때는 실현 가능성, 정책수립 과정, 재정여건 등 3가지가 필수 조건이라 생각한다"며 "21대 총선 과정 중 박병석 전 국회의장 공약 작성을 직접 주도했고, 거의 모든 공약이 정상 추진됐다. 미진한 사업은 임기 내 조속히 공약 완료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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