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SNS 개설과 도민 제안 상설기구 구성 추진

이정민 기자 2024. 1. 24.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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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이 24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채명·장윤정 수석부대변인, 황대호 수석대변인, 정동혁 수석부대변인.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이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 개설과 정례 브리핑으로 도민의 알권리 충족에 나섰다.

황대호 수석대변인(수원3)·이채명(안양6)·장윤정(안산3)·정동혁 수석부대변인(고양3)은 24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갑진년 새해에는 도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대변인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이를 위해 소통 채널을 더 다양하게 구축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 운명을 가를 총선이 눈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경기도에서부터 민주당의 거센 바람을 일으키겠다. 정책위원회와 함께 발을 맞춰 경기도에 꼭 필요한 정책 그리고 자치분권과 지방의회 발전 필요성을 도민에게 알리겠다 필요하면 정책위원회와 당의 정책과 관련된 브리핑을 수시로 전개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민주당 대변인단은 “도민의 정책 제안 및 각종 민원, 도와 도교육청 관련 제보를 받을 수 있는 도민 제안 상설기구를 대변인단 조직 안에 구축하겠다”며 “도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해 월 1회 현장 방문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jmpuhah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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