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지긋지긋한 강추위' 계속…아침 최저 -16도

김다운 2024. 1. 24.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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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오는 25일에도 중부 내륙 지역의 아침 기온이 -16도까지 떨어지는 등 혹한이 계속될 전망이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16~-1도, 낮 최고기온은 -2~6도를 오르내리며 강추위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9도, 수원 -11도, 춘천 -14도, 강릉 -9도, 청주 -9도, 대전 -9도, 전주 -7도, 광주 -5도, 대구 -7도, 부산 -6도, 제주 3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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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목요일인 오는 25일에도 중부 내륙 지역의 아침 기온이 -16도까지 떨어지는 등 혹한이 계속될 전망이다.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눈이 내릴 수 있다.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인근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16~-1도, 낮 최고기온은 -2~6도를 오르내리며 강추위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낮 기온도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0도 내외로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전망이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9도, 수원 -11도, 춘천 -14도, 강릉 -9도, 청주 -9도, 대전 -9도, 전주 -7도, 광주 -5도, 대구 -7도, 부산 -6도, 제주 3도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서해안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전라서해안, 제주도, 울릉도, 독도 등에는 눈이 내릴 전망이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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