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10살 연하 류성재와 통화‥“공주님↔허니” 애교에 이소라 깜짝(슈퍼마�R)

서유나 2024. 1. 2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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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과 남자친구 사이 달달한 애칭과 애교에 이소라가 깜짝 놀랐다.

이에 이소라가 "누군지만 보여주면 된다"고 너스레 떨자 한예슬은 문자 메시지의 주인공이 남자친구임을 알리며 '잘하고 와 내 공주님. 우리 공주님 예쁘게 준비 다 했나'라는 실제 문자 내용을 쿨하게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소라는 "어떻게 그렇게 '허니' 이런 소리가 나오냐. 난 그런 소리를 못 내는 것 같다"며 한예슬의 애교에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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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메리앤시그마 ‘슈퍼마�R 소라’ 캡처
채널 메리앤시그마 ‘슈퍼마�R 소라’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한예슬과 남자친구 사이 달달한 애칭과 애교에 이소라가 깜짝 놀랐다.

1월 24일 오후 6시 채널 '메리앤시그마'를 통해 공개된 '슈퍼마�R 소라'에는 한예슬이 게스트로 출격했다.

이날 한예슬은 이소라와 대화를 나누던 중 메시지 알림음이 들리자 "죄송하다. 무음으로 안 해놔서"라며 휴대폰을 확인했다.

이에 이소라가 "누군지만 보여주면 된다"고 너스레 떨자 한예슬은 문자 메시지의 주인공이 남자친구임을 알리며 '잘하고 와 내 공주님. 우리 공주님 예쁘게 준비 다 했나'라는 실제 문자 내용을 쿨하게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소라는 "와 귀엽다"라고 감탄하며 "'잘하고 있다'고 답장 쓰라"고 시켰다. 한예슬은 "그럴까요?"라고 하더니 곧 "통화해 볼까요?"라며 먼저 통화를 제안했다.

화끈하게 바로 남자친구와 전화 연결을 한 한예슬은 "헬로우? 하이 허니. 나 지금 소라 언니랑 방송하고 있지롱"이라고 달달하게 상황을 전했다. 깜짝 놀란 남자친구는 이소라와 인사를 나누곤 "전화하는데도 땀난다"고 토로했다.

이소라는 위스키를 마신 한예슬을 "이따가 데리러 오라"고 말했다. 이에 "그러겠다"고 한 남자친구에 한예슬은 매니저와 동행했음을 밝혔고, 남자친구는 "이따가 만나자"는 말을 남기고 전화를 끊었다.

이소라는 "어떻게 그렇게 '허니' 이런 소리가 나오냐. 난 그런 소리를 못 내는 것 같다"며 한예슬의 애교에 놀랐다.

한편 한예슬은 1981년생으로 만 42세이며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했다. 10세 연하 남자친구 류성재와 공개 연애 중이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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