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취소 "잘 해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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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허성태가 소속사 한아름컴퍼니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가 취소했다.
24일 허성태는 본지에 "최근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접수했지만 취소했다"고 밝혔다.
허성태의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더욱 시선을 모으는 이유는 그가 계약 기간이 남은 상태에서 재계약에 대한 의사를 밝힌 바 있기 때문이다.
2022년 한아름컴퍼니 측은 "허성태가 전속계약 기간이 상당 기간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먼저 재계약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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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전한 재계약 소식
배우 허성태가 소속사 한아름컴퍼니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가 취소했다.
24일 허성태는 본지에 "최근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접수했지만 취소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일과 관련해 "잘 해결됐다"고 이야기하면서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접수 이유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허성태의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더욱 시선을 모으는 이유는 그가 계약 기간이 남은 상태에서 재계약에 대한 의사를 밝힌 바 있기 때문이다. 2022년 한아름컴퍼니 측은 "허성태가 전속계약 기간이 상당 기간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먼저 재계약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허성태는 한아름컴퍼니와 데뷔 때부터 함께해왔다. 그는 2021년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에 빌런 장덕수 역으로 출연해 큰 인지도를 얻었다. 드라마 '인사이더' '붉은 단심' '미끼', 영화 '소년들'에도 출연했다. 한아름컴퍼니와의 전속계약 분쟁과 관련해 잘 해결됐다는 짧은 입장을 전한 그가 앞으로는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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