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장고 끝 경총 합류한 쿠팡

최종근 2024. 1. 24. 18: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최대 이커머스 기업인 쿠팡이 주요 경제단체인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의 회원사로 가입했다.

앞서 쿠팡은 지난 2021년부터 경총 가입 여부를 두고 고민해왔는데, 노동 이슈와 입법 규제 리스크 등이 커지면서 이에 적극 대응키 위해 가입 결정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물류센터 사업 등에서 수년간 노사 이슈를 겪어온 쿠팡은 2021년부터 경총 회원사 가입을 검토해왔고, 장고 끝에 3년 만에 경총에 합류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이커머스 기업인 쿠팡이 주요 경제단체인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의 회원사로 가입했다. 앞서 쿠팡은 지난 2021년부터 경총 가입 여부를 두고 고민해왔는데, 노동 이슈와 입법 규제 리스크 등이 커지면서 이에 적극 대응키 위해 가입 결정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24일 재계에 따르면 따르면 쿠팡은 최근 국내 대표 사용자단체인 경총에 정식 회원사로 가입했다. 이에 따라 오는 2월 경총 이사회·정기총회에 회원사로서 첫 공식 참석을 할 예정이다. 물류센터 사업 등에서 수년간 노사 이슈를 겪어온 쿠팡은 2021년부터 경총 회원사 가입을 검토해왔고, 장고 끝에 3년 만에 경총에 합류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총은 주로 제조업 중심으로 회원사 구조에서 쿠팡이 가입하면서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의 합류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종근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