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날엔 산행이죠”…눈 내린 영축산 오른 文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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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71번째 생일을 맞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김정숙 여사와 산행을 했다며 근황을 전했다.
전날엔 윤석열 대통령의 생일 축하 꽃바구니가 전달됐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생일날엔 산행이죠"라는 글과 눈 내린 영축산을 배경으로 김 여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 23일 윤 대통령으로부터 생일 축하 꽃바구니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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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71번째 생일을 맞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김정숙 여사와 산행을 했다며 근황을 전했다. 전날엔 윤석열 대통령의 생일 축하 꽃바구니가 전달됐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생일날엔 산행이죠”라는 글과 눈 내린 영축산을 배경으로 김 여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생일 선물은 눈 내린 영축산’, ‘영남 알프스의 위용’이라는 해시태그도 첨부했다. 영축산은 문 전 대통령의 단골 산행지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 23일 윤 대통령으로부터 생일 축하 꽃바구니를 받기도 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장경상 정무2비서관이 23일 오전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 사저를 방문해 꽃바구니와 윤 대통령 안부 인사를 대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에도 장 비서관을 통해 문 전 대통령 생일 축하 난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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