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자 말해요’ 박재정 “4~5월 입대 예정”…마지막 콘서트서 눈물 펑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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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재정(28)이 입대 전 마지막 단독 콘서트에서 눈물을 쏟았다.
박재정은 지난 20일과 21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단독 콘서트 'AND(앤드)'를 개최했다.
'AND(앤드)'는 올봄 군 입대 예정인 박재정의 마지막 단독 콘서트로, 지난 2021년부터 해왔던 '편지' 시리즈와 2023년 개최했던 '얼론 (Alone)' 콘서트 중 가장 좋았던 구성들을 재연함과 동시에 미발매한 신곡들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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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재정(28)이 입대 전 마지막 단독 콘서트에서 눈물을 쏟았다.
박재정은 지난 20일과 21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단독 콘서트 ‘AND(앤드)’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에는 이틀간 약 3,500여 명의 관객이 공연장을 찾았다.
‘AND(앤드)’는 올봄 군 입대 예정인 박재정의 마지막 단독 콘서트로, 지난 2021년부터 해왔던 ‘편지’ 시리즈와 2023년 개최했던 ‘얼론 (Alone)’ 콘서트 중 가장 좋았던 구성들을 재연함과 동시에 미발매한 신곡들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콘서트에서 박재정은 11년 전 엠넷 ‘슈퍼스타K 5’에서 TOP 10에 오르게 했던 곡 ‘사랑한 만큼’으로 공연의 막을 올렸다.
이후 박재정은 2015년, 2017년, 2021년에 발매했던 노래들을 모아 선보이며 많은 관객들이 추억에 젖은 듯한 모습을 보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는 2023년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게 한 ‘헤어지자 말해요’를 가창하며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소식을 알린 뒤 박재정은 ‘B에게 쓰는 편지’를 선보였으며, 간주 구간에 LED를 통해 팬들을 향한 박재정의 손편지가 공개되면서 감동을 선사했다.
폭발적인 환호 속 성공적으로 콘서트를 마무리한 박재정은 팬들과 함께 교감하며 눈물을 쏟기도 했다.
유혜지 온라인 뉴스 기자 hyehye0925@seq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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