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권익위 초청 부패 혁파 특강

김서연 2024. 1. 2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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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난 23일 오후 대전 동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정승윤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초청 청렴 특강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특강에는 한문희 사장과 권세호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해 코레일 2급 이상 간부 등 임직원 600여 명이 참석했다.

특강에 나선 정 부위원장은 굳건한 반부패 준법의식에 기반한 공정한 업무처리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고도화된 청렴 관련 법규를 중점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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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윤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 23일 대전 동구 한국철도공사본부에서 '부패 카르텔 혁파 방안-공직자의 반부패 의무와 법치주의 확립'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 제공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난 23일 오후 대전 동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정승윤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초청 청렴 특강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특강에는 한문희 사장과 권세호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해 코레일 2급 이상 간부 등 임직원 600여 명이 참석했다.

특강에 나선 정 부위원장은 굳건한 반부패 준법의식에 기반한 공정한 업무처리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고도화된 청렴 관련 법규를 중점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공직사회 부패가 뇌물수수, 횡령뿐 아니라 불공정, 소극 행정 등 업무 전반으로 확대됐다는 점을 지적하며, 전 임직원의 참여를 통한 청렴 문화 확산과 공직기강 확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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