泰헌재, "피타 전진당 전대표, 선거법 위반 안해" 판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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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헌법재판소는 지난해 총선에서 자신이 이끈 전진당이 1위를 차지했음에도 불구, 상원의 반대로 총리로 지명되지 못했던 피타 림짜른랏 전진당(MFP) 대표(당시)가 선거법을 위반하지 않았고 24일 판결했다.
그러나 이날 헌법재판소가 피타의 선거법 위반 혐의를 일축하고 의원직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판결했음에도 불구하고 MFP의 앞으로의 활동은 여전히 평탄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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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직 상실 위기는 모면 불구 앞으로 활동 평탄치 못할 듯
[방콕(태국)=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태국 헌법재판소는 지난해 총선에서 자신이 이끈 전진당이 1위를 차지했음에도 불구, 상원의 반대로 총리로 지명되지 못했던 피타 림짜른랏 전진당(MFP) 대표(당시)가 선거법을 위반하지 않았고 24일 판결했다.
피타 전 대표는 이에 따라 의원직을 상실할 위기에서 벗어나 의정 활동을 계속할 수 있게 됐다.
그는 총선에 출마하려는 사람은 언론사 주식을 소유해서는 안 된다는 선거법을 위반했다는 혐의로 이날 헌법재판소의 판결이 내려질 때까지 의회에서의 활동이 일시 정지됐었다. 그는 지금은 운영을 중단한 독립 TV 방송국의 활동하지 않는 운영자인 ITV에 주식을 포함하는 아버지의 재산 집행자였다.
헌법재판소는 ITV가 미디어 사업의 운영자가 아니라는 피타 전 대표의 주장을 받아들였다.
그러나 이날 헌법재판소가 피타의 선거법 위반 혐의를 일축하고 의원직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판결했음에도 불구하고 MFP의 앞으로의 활동은 여전히 평탄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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