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스터호텔 “수익금 분쟁 0건... 분양형 호텔 롤모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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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스터호텔은 독자적인 위탁 운영 노하우와 수익금 분쟁 '0건'으로 제주, 청주, 전주 등 자체 운영 호텔을 빠른 속도로 정상화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호텔 운영사들의 주먹구구식 운영과 불법, 편법 운영 등으로 적자운영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글로스터호텔은 '분쟁 0건'으로 분양형 호텔 롤모델을 제시했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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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스터호텔은 독자적인 위탁 운영 노하우와 수익금 분쟁 ‘0건’으로 제주, 청주, 전주 등 자체 운영 호텔을 빠른 속도로 정상화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호텔 운영사들의 주먹구구식 운영과 불법, 편법 운영 등으로 적자운영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글로스터호텔은 ‘분쟁 0건’으로 분양형 호텔 롤모델을 제시했다고 자평했다.
올해로 4년차에 접어든 글로스터호텔은 위탁운영 이후 모든 영업과 회계 자료를 수분양주들에게 공개하고, 외부 회계법인의 정기 감사를 통해 투명성을 보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수분양주들과 운영사가 함께 윈-윈할 수 있는 새로운 상생 수익모델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또한 호텔의 유지, 관리를 위한 장기수선충당금을 매월 적립하여 시설관리에도 특화된 전문 호텔레저 브랜드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 호텔은 이랜드그룹 호텔레저사업부 대표를 역임한 노종호대표가 창업한 호텔레저 브랜드로서, 현재 제주, 청주, 전주 3곳에서 총 1,134 객실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수익사업으로 각광을 받았던 분양형 호텔은 현재 전국에 150여 곳이 있지만, 정상적으로 수분양주들에게 수익 배분이 이뤄지는 곳은 드물다. 호텔 운영사들의 불투명한 경영 등으로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수익 배분을 받지 못한 수분양주들과 호텔 운영사, 시행사 간의 갈등으로 소송전이 벌어지기도 하고, 급기야 영업 중단, 폐업으로 이르는 경우도 허다하다.
글로스터호텔 청주는 지난 2022년에 6개월이상 영업을 중단했던 352실 규모의 (구)락희호텔 청주를 관리단과 운영 계약 체결 후 새롭게 오픈했다. 이후 5개월만에 70% 이상 객실 가동율을 돌파하여 중부권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로 자리 매김했다. 최근 글로스터호텔은 12개월이상 영업을 중단한 전북 전주에 위치한 325실 규모의 (구)전주 라마다호텔을 글로스터호텔 전주로 새롭게 단장하여 작년 12월부터 영업을 재개했다.
노종호 글로스터호텔 대표는 "관리단과 관리위원회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빠른 정상화를 위한 초석을 다질 수 있었다“ 면서 ”분양형 호텔의 롤모델로서 안정적 위탁운영수익금의 지급 뿐만 아니라, 수분양주들께 편안함 쉼과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글로스터호텔 체인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lee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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