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그가 돌아온다' 매디슨, 지난주 말미에 팀 훈련 복귀...구단 휴가 기간에 훈련장에서 복귀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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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제임스 매디슨이 마침내 팀 훈련에 복귀했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라스트 워드 온 스퍼스'는 24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토트넘의 매디슨이 지난주 말에 훈련에 돌아왔다. 그는 나머지 팀원들이 구단의 겨울 휴가를 떠난 동안 훈련장에 남아 이에 임했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매디슨의 원소속팀 레스터 시티가 2부 리그로 강등된 점을 이용해 다소 합리적인 4000만 파운드(한화 약 680억 원)에 매디슨을 데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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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제임스 매디슨이 마침내 팀 훈련에 복귀했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라스트 워드 온 스퍼스’는 24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토트넘의 매디슨이 지난주 말에 훈련에 돌아왔다. 그는 나머지 팀원들이 구단의 겨울 휴가를 떠난 동안 훈련장에 남아 이에 임했다”라고 전했다.
매디슨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 때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토트넘은 매디슨의 원소속팀 레스터 시티가 2부 리그로 강등된 점을 이용해 다소 합리적인 4000만 파운드(한화 약 680억 원)에 매디슨을 데려왔다.
매디슨에 대한 토트넘의 신뢰는 굳건했다. 매디슨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함께 주장 손흥민의 뒤를 받치는 부주장이 됐다.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난 후에는 등번호 10번을 물려받기도 했다.
매디슨은 토트넘의 기대에 완벽히 부응했다. 그는 ‘DESK 라인’의 일원이었던 크리스티안 에릭센 이후 토트넘의 플레이메이커로 등극했다. 토트넘 중원에 창의성을 불어넣은 매디슨은 리그 11경기 3골 5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승승장구하던 매디슨은 지난해 11월 첼시와의 경기에서 발목을 다쳤다. 부상의 정도는 생각보다 심각했다. 매디슨은 1월까지 회복에 매진하면서 2개월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토트넘은 매디슨이 없을 때 리그 5경기 무승의 늪(1무 4패)에 빠지기도 했지만 최근에는 반등에 성공했다.
오랜 기간 전력에서 이탈했던 매디슨은 이제 그라운드를 다시 밟을 준비를 하고 있다. 매디슨은 최근 자신의 SNS에 잔디가 묻은 축구화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매디슨은 빠르면 27일에 열리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FA컵 4라운드 경기 때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 토트넘 홋스퍼 공식 홈페이지/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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