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세행’ 김한메 대표 모욕혐의 약식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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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정의바로세우기행동(사세행) 대표로 활동 중인 김한메씨가 온라인에서 다른 시민단체 관계자를 비방했다가 처벌 위기에 놓였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은 최근 김씨를 모욕 혐의로 약식기소했다.
사법정의TV 유튜브채널 운영자로도 활동중인 김씨는 지난 7월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시사타파 TV운영자이자 시민단체 개혁국민운동본부 전 대표 이종원씨에 대해 비방글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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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은 최근 김씨를 모욕 혐의로 약식기소했다.
약식기소는 법정에서 정식으로 재판이 열리지 않고, 서류로 재판을 진행하는 것을 말한다.
사법정의TV 유튜브채널 운영자로도 활동중인 김씨는 지난 7월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시사타파 TV운영자이자 시민단체 개혁국민운동본부 전 대표 이종원씨에 대해 비방글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해당 채널에 이씨를 ‘쓰레기’,‘인간말종’으로 표현하고, 강제추행을 언급했다.
이씨는 김씨가 허위사실을 게재했다며 2023년 7월 경찰에 김씨를 고소했다.
지난 2020년 초부터 사세행 대표로 활동한 김씨는 국민의힘 계열 및 비민주계열 인사들에 대한 고소·고발을 지속하는 등 이른바 ‘프로고발러’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해 2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이 직권남용에 해당한다며 당시 법무부장관 한동훈, 검찰총장 이원석 등을 공수처에 고발했다.
최근에는 쌍특검 법안 거부권 행사 관련 윤석열 대통령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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