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외국기업 투자는 국가경제에 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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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기업의 국내 투자를 늘려 한국의 글로벌 산업 경쟁력을 키우고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4일 주한외국상공회의소와의 간담회에서 "외국 기업의 경영 활동과 제안은 우리 경제를 글로벌 스탠더드 시각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바로미터"라며 이같이 밝혔다.
주한외국상의는 국내에 투자한 외국 기업을 대변하는 창구로 현재 상의·연합회 등 18개 대표 단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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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기업의 국내 투자를 늘려 한국의 글로벌 산업 경쟁력을 키우고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4일 주한외국상공회의소와의 간담회에서 "외국 기업의 경영 활동과 제안은 우리 경제를 글로벌 스탠더드 시각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바로미터"라며 이같이 밝혔다. 간담회는 대한상의가 글로벌 현안과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한외국상의는 국내에 투자한 외국 기업을 대변하는 창구로 현재 상의·연합회 등 18개 대표 단체가 있다. 지난해 국내 외국인직접투자(FDI)는 327억2000만달러(신고 기준)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며 수출과 함께 국가 경제의 양대 축으로 기능하고 있다. 주한외국상의 대표들은 한국을 공급망·기후 변화에 함께 대응하는 매력적인 투자처로 꼽았다. 제임스 김 회장은 "한국은 아시아 제1의 지역본부로 발돋움할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유인책을 제공하면 글로벌 지역본부도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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