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 안전보건경영 국제표준 인증…기업형 슈퍼 최초

김수연 2024. 1. 2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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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슈퍼는 기업형 슈퍼마켓(SSM) 최초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45001) 인증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ISO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조직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관리 체계를 갖춘 기업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이철민 롯데마트·슈퍼 안전관리부문장은 "이번 인증을 토대로 각 사업장의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견해 제거함으로써 임직원에게 안전한 근무지를, 고객에게는 안전한 쇼핑 환경을 각각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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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서울 송파구 롯데마트슈퍼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 표준 인증 수여식에서 (왼쪽부터) 이철민 롯데마트슈퍼 안전관리부문장,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 김천주 한국국제규격인증원 대표, 정원호 롯데마트슈퍼 슈퍼영업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슈퍼 제공

롯데슈퍼는 기업형 슈퍼마켓(SSM) 최초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45001) 인증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ISO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조직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관리 체계를 갖춘 기업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롯데슈퍼는 해당 인증을 얻고자 지난 6개월간 본사와 전 점포를 대상으로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미리 파악하는 위험성 평가와 비상 훈련 활동을 했다.

점포에서의 감전·화재 위험성을 예방하고자 점포 자체적으로 월 1회, 본사 주관으로 반기 1회 정기 안전 점검도 한다.

또 지진·화재·홍수 등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하게 대응하기 위해 안전 매뉴얼을 수립하고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분기 1회 비상 대피 훈련을 시행 중이다.

롯데마트는 전날 한국국제규격인증원 김천주 대표와 롯데마트·슈퍼 대표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ISO45001 인증 수여식을 했다.

이철민 롯데마트·슈퍼 안전관리부문장은 "이번 인증을 토대로 각 사업장의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견해 제거함으로써 임직원에게 안전한 근무지를, 고객에게는 안전한 쇼핑 환경을 각각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획득한 인증 기한은 2026년 12월 25일까지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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