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차기 회장 후보 '12명 압축'..31일 '파이널리스트' 명단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스코홀딩스 CEO 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는 24일 열린 제 7차 후추위에서 회장 후보 '숏리스트'(2차 후보군) 12명을 확정했다.
산업, 법조, 경영 등 분야별 외부 전문 인사 5인으로 구성된 CEO후보추천자문단은 지난 1주일 간 후추위로부터 받은 롱리스트 후보 전원의 자기소개서와 평판조회서 등을 토대로 심사 작업을 진행해왔다.
후추위는 지난달 회장 후보군의 5가지 자격 요건 및 12가지 세부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업, 법조, 경영 등 분야별 외부 전문 인사 5인으로 구성된 CEO후보추천자문단은 지난 1주일 간 후추위로부터 받은 롱리스트 후보 전원의 자기소개서와 평판조회서 등을 토대로 심사 작업을 진행해왔다.
후추위는 이들 12명에 대한 추가 심층 심사를 거쳐 이달 31일 5명 내외로 압축된 '파이널리스트'를 공개할 계획이다.
이후 후추위는 후보자들에 대해 집중적인 대면 심사를 통해 다음달 중 1인을 최종 회장 후보로 선정한 뒤 이사회의 결의를 거쳐 주주 승인을 얻기 위해 주주총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대면 심사는 후보자들과 직접 면담을 통해 질문과 답변을 주고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후보의 미래 비전과 이를 수행할 전략, 경영자적 자질을 포함한 리더십, 주주 존중 자세를 비롯한 대내외 소통 능력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할 방침이다.
후추위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인 포스코그룹의 차기 회장 후보 선출이 공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회사, 주주 및 이해관계자, 나아가 국민들의 기대에 충실히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후추위는 지난달 회장 후보군의 5가지 자격 요건 및 12가지 세부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바 있다. △경영 역량(비전 및 가치 제시, 전략적 사고·의사결정, 혁신선도·위기대응), △산업 전문성(그룹 핵심산업에 대한 통찰력· 사업 기회 발굴, 미래 신기술 이해), △글로벌 역량(글로벌 환경·문화 이해, 글로벌 사업전략 수립·운영), △리더십(인재육성, 소통능력), △진실성·윤리(진실성, 경영윤리·준법, 사회적 가치와의 조화) 등이다.
#포스코 #후추위 #숏리스트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