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강추위 계속...금요일 낮부터 추위 풀려
YTN 2024. 1. 24. 17:37
연일 한파의 기세가 꺾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내일도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겠는데요.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10도까지 떨어지겠고, 찬바람에 강하게 불면서, 체감하는 추위는 이보다 더 심하겠습니다.
낮 동안에도 체감온도가 종일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보이는 만큼, 따뜻한 옷차림 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내륙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제주 산간으로는 오전까지 눈이 이어지겠고요.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겠지만 밤부터 다시 시작돼, 모레 아침까지 최고 7cm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또 호남 서해안에도 내일 새벽까지 눈이 조금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빙판길 미끄럼 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중부와 경북 곳곳에 한파특보가 발령 중인 가운데, 내일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2~5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 영하 10도, 대전 영하 9도, 창원은 영하 7도까지 떨어지겠고요.
낮 동안에도 예년기온을 1~3도가량 밑돌겠습니다.
낮 기온 서울 0도, 광주 2도, 대구는 3도가 예상됩니다.
이번 추위는 금요일인 모레부터 점차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